의붓어머니 살해 후 빨간 고무통에 담아 암매장한 40대 아들

"강도 전력에도 재범"…檢 '무기징역' 구형
"경제적인 이유 아니다…용돈도 주고받던 사이" 항변

금전 문제로 의붓어머니를 살해한 뒤 친아버지 고향에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배모씨가 19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배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의붓어머니 70대 이모씨 집에서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 그를 목 졸라 살해한 뒤 경북 예천의 한 하천 갈대밭 주변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다. 2023.11.19/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금전 문제로 의붓어머니를 살해한 뒤 친아버지 고향에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배모씨가 19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배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의붓어머니 70대 이모씨 집에서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 그를 목 졸라 살해한 뒤 경북 예천의 한 하천 갈대밭 주변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다. 2023.11.19/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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