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잘된다"더니 장하원 영장 또 기각…제동 걸린 3대 펀드 재수사

두달 만에 재청구했지만 또 기각…"법리 다툼" 등 사유 비슷
야권은 '정치 수사' 등 비판…자신감 보이던 검찰 체면 구겨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2022.6.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2022.6.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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