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추행' 혐의 전 서울대 음대 교수 2심도 실형…법정 구속

법원 "피해자 진술 일관·구체적…오히려 2차 가해 죄책 무겁다"

권력형 성폭력‧인권침해 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대인 공동행동 학생들이 7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음대 소속 C 교수 파면 요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C 교수는 1년 8개월여가 지난 지금까지 그 어떤 징계도 받지 않은 상태다"며, "서울대는 수많은 교수 성폭력 문제의 반복을 야기하는 늑장 징계위 문제, 적절한 지원은 커녕 2차 피해를 야기하는 인권 센터 문제 해결을 요구한 학생 사회의 목소리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밝혔다. 2022.4.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권력형 성폭력‧인권침해 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대인 공동행동 학생들이 7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음대 소속 C 교수 파면 요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C 교수는 1년 8개월여가 지난 지금까지 그 어떤 징계도 받지 않은 상태다"며, "서울대는 수많은 교수 성폭력 문제의 반복을 야기하는 늑장 징계위 문제, 적절한 지원은 커녕 2차 피해를 야기하는 인권 센터 문제 해결을 요구한 학생 사회의 목소리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밝혔다. 2022.4.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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