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논란에 김건희 불기소…속뒤집힌 친한계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리며 여권 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간 당내에선 김대남·명태균 등 김 여사 주변인을 둘러싼 논란이 당정 지지율을 갉아먹었다는 불만이 쌓여온 상태다.특히 김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과 인적 쇄신을 요구해 온 친한(친한동훈)계 내부에서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야당이 김 여사에 대한 특검법만 세 차례 발의하며 공세를 이어가는데, 김 여사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