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국민콘텐츠 기자단·시니어 교통안전 작가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TS는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 기간을 거쳐 다양한 교통안전 소식을 전하는 '국민콘텐츠 기자단' 20명과 '시니어 교통안전 작가'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국민콘텐츠 기자단은 직장인과 대학생, 주부 등으로 구성됐다. 국민콘텐츠 기자단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1회 교통안전 관련 다양한 소식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개인 SNS에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니어 교통안전 작가는 5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매월 1회 부여되는 미션 주제와 관련된 글쓰기를 통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관련 이야기를 전한다.
TS는 매월 활동 실적에 따른 월 최대 5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수료증 발급과 우수 활동자 포상(10명, 1인당 10만 원) 등 다양한 활동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안전 홍보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홍보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과 국민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기자단과 시니어 작가의 활동에 국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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