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목동 3억 오르는데 노원 2.8억 하락...서울 재건축 온도차, 왜?

목동, 압구정 등 토지거래허가제에도 신고가
"강남 등 높은 수요와 토지가격 등으로 비용 수용"

정부가 준공 30년이 넘은 주택은 안전진단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재건축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한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시 도봉구의 한 고층빌딩에서 노원구의 아파트 밀집 지역이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체 182만6886채 가운데 30년을 경과한 단지는 50만2820채로, 구별로는 노원구가 전체 16만3136채 중 9만6159채의 아파트가 30년을 넘어 58.9%의 비중을 기록했고, 도봉구도 6만4121채 중 3만6428채(56.8%)로 비중이 높다. 2024.1.1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정부가 준공 30년이 넘은 주택은 안전진단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재건축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한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시 도봉구의 한 고층빌딩에서 노원구의 아파트 밀집 지역이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체 182만6886채 가운데 30년을 경과한 단지는 50만2820채로, 구별로는 노원구가 전체 16만3136채 중 9만6159채의 아파트가 30년을 넘어 58.9%의 비중을 기록했고, 도봉구도 6만4121채 중 3만6428채(56.8%)로 비중이 높다. 2024.1.1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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