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394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중 225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에서는 성동구 용답동 청계리버뷰자이가 12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같은 날 경기지역에선 이천종리우미린어반퍼스트가, 충남에선 서산센트럴아이파크가 각각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경남 스위트캐슬더프라임은 하루 전인 11일 1순위 청약이 열린다. 충남 아산에 공급되는 탕정대광로제비앙센트럴 1순위 접수는 15일이다.
부동산R114는 이번 주 주요 분양단지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서산센트럴아이파크를 소개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410가구 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서해로와 중앙로, 서해안고속도로 해미IC를 통한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서산의료원과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도보 이용권이며, 공원과 초중고교도 주변에 밀집해 있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경기 파주 힐스테이트더운정과 평택 지제역반도체밸리쌍용더플래티넘, 부산 동래롯데캐슬시그니처 등 7개 단지는 이달 15일 일제히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더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동 총 3413가구 주거복합단지로, 단지 내에서 주거와 문화, 교육, 의료, 쇼핑 등을 누릴 수 있다고 부동산R114는 전했다. 경의중앙선 운정역까지 보행데크가 연결될 예정이며, 자유로와 서울문산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고, 주변엔 공원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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