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원순 171개로 쪼갠 세운지구, 오세훈 20개로 묶는다…"1500% 용적률"

'보존'에 방점 사업지 쪼개 10년간 표류, 도심 낙후돼
20여개로 통합 개발…녹지 확충, 용적률 최대 1500%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4월 세운재정비촉진지구를 바라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2.4.2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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