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복귀 대비 '의료개혁 보완책 준비' 보도 사실 아냐"

'尹에게 업무 현안보고설' 또한 부인

법원의 구속취소 청구 인용으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나 정진석 비서실장 등 참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3.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법원의 구속취소 청구 인용으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나 정진석 비서실장 등 참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3.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대통령실은 10일 "대통령 직무복귀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발표 정책을 뒤집거나 미리 보완책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복귀에 대비해 대통령실이 의료개혁 관련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관계자는 "지금은 의대생 복귀 상황을 잘 관리하며 최대한 전원 복귀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논의 중인 수급추계 법안의 조속한 입법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에게) 업무 현안보고를 할 것이라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를 인용해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의대 정원 문제 등에 대한 보완책들이 검토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나 한덕수 국무총리의 직무 복귀 후 일련의 검토안이 추진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건의를 수용해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기존 2000명 증원안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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