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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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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尹, 인적쇄신 '인사풀' 짰다…총리·비서실장 교체하나

尹, 인적쇄신 '인사풀' 짰다…총리·비서실장 교체하나

윤석열 대통령이 중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 후, 국정 쇄신을 위한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과 개각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르면 이달 말 대통령실 참모진 인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 국무총리와 부처 장관 교체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21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은 순방 기간 동안 모든 부처와 대통령실을 대상으로 인재 풀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민정수석실이 굉장히 바
총리·당대표 오는데 대통령실 "실무 논의라 불참"…한자리 어색해진 당정대

총리·당대표 오는데 대통령실 "실무 논의라 불참"…한자리 어색해진 당정대

22일 열리는 민생경제점검 당정협의회에 대통령실은 참석하지 않는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을 이유로 들었지만, 일각에서는 당정 간 미묘한 관계가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도 나온다.이번 당정협의회는 당초 대통령실이 참석하는 고위당정협의회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맞물리며 대통령실은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1일 통
대통령실, 윤 통역요원 제지 논란에 "실무 착오…브라질 측 사과해와"

대통령실, 윤 통역요원 제지 논란에 "실무 착오…브라질 측 사과해와"

브라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통역 담당 수행원이 현지 보안 요원에 의해 물리적으로 제지당하는 장면이 외신 생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대통령실은 이를 브라질 측의 실무적 착오로 해명하며, 브라질 측으로부터 직접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20일 뉴스1과 통화에서 "G20 정상회의 3차 세션 시작 직전에 한-남아공 정상회담이 열리게 됐다"며 "우리 측 통역요원이 대통령과 함께 정상회의장에 입장해
여유 찾은 대통령실…"민주, 사법부 겁박 불리한 상황 자초할 수도"

여유 찾은 대통령실…"민주, 사법부 겁박 불리한 상황 자초할 수도"

대통령실은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를 앞두고 민주당의 행보에 대해 "사법부를 겁박하는 것은 오히려 (민주당에) 불리한 상황을 자초할 수 있다"고 말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사법부 입장에서는 민주당에 제압당하고 능멸당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며 "칼자루를 쥔 사법부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민주당은 지난 15일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대통령실 "윤, 골프 외교 미리 연습…못 쳐도 결례"(종합)

대통령실 "윤, 골프 외교 미리 연습…못 쳐도 결례"(종합)

대통령실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연습 논란과 관련해 "골프 외교도 있을 정도로, 대통령의 스포츠 활동은 보통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홍 수석은 "만약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대통령을 초청해 같이 라운드를 하자고 했을 때, (윤 대통령이) 골프를 전혀 못 치면 라운드에 응할 수는 없는 것 아
대통령실, 윤 골프 논란에 "대통령 스포츠 활동은 보통 이상의 의미"

대통령실, 윤 골프 논란에 "대통령 스포츠 활동은 보통 이상의 의미"

대통령실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연습 논란에 관해 "골프 외교도 있다고 할 정도로, 대통령의 스포츠 활동은 보통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홍 수석은 "만약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대통령을 초청해 같이 라운드를 하자고 했을 때, (윤 대통령이) 골프를 전혀 못 치면 라운드에 응할 수는 없는 것
주호영·권영세 총리 후보 거론…10명 이상 '쇄신 개각' 가능성

주호영·권영세 총리 후보 거론…10명 이상 '쇄신 개각' 가능성

대통령실이 국정 후반기를 맞아 인적 쇄신 작업에 돌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징역형 선고 이후, 정국 주도권을 잡아 국정 동력을 회복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대통령실은 총선 직후 사의를 표명했던 국무총리를 포함한 중폭 개각을 염두에 두고 있다. 민정수석을 중심으로 인재 풀 선별과 검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마친 뒤 인사
'문 정부 사드 지연의혹'…감사원, 정의용 등 4명 대검 수사 요청

'문 정부 사드 지연의혹'…감사원, 정의용 등 4명 대검 수사 요청

문재인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국내 정식 배치 고의 지연 의혹을 감사해 온 감사원이 지난달 말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 4명을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감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특별조사국을 투입해 국방부·외교부 등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드 배치 지연 의혹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 결과 사드 배치 관련 의사결정 과정에서 직권남용 혐의 등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감사는 지난해 7월
김여사 특검법 '거부권' 26일 건의할 듯…윤 대통령, 다음 주 재가

김여사 특검법 '거부권' 26일 건의할 듯…윤 대통령, 다음 주 재가

정부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에 대해 오는 2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주 거부권 행사 시한 만료(29일) 직전 이를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부는 한 총리 주재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김 여사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상정·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닷새 만인 19
바닥 찍고 한숨 돌린 尹 지지율…'명태균·특검' 리스크 복병

바닥 찍고 한숨 돌린 尹 지지율…'명태균·특검' 리스크 복병

명태균 관련 의혹 등 각종 악재로 10%대까지 하락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계기로 반등세로 돌아섰다. 여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향후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되는 중형을 선고받으며, 여권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국면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온다.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윤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18일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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