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YTN 캡처) 2024.12.1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 구성을 돕는 석동현 변호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30분쯤 관계자를 통해 자필 서명이 담긴 메시지를 집회 현장에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나라 안팎의 주권침탈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석동현 변호사 제공) 2025.1.1/뉴스1관련 키워드윤석열편지김정률 기자 [속보] 경호처 "체포 집행 불법행위 책임자·관련자 법적조치"[속보] 경호처 "법적 근거 없이 경찰 기동대 동원 무단 침입…매우 유감"관련 기사신지호 "친윤, 멀윤과 전광훈의 자통당파로 분리 중…권성동 멀윤, 윤상현 자통당"김영록 전남지사 "국민배반 尹,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라"尹 체포영장 집행…여 "중단하라" 야 "오라 받으라" 용산 '침묵'부산시민단체 "조승환 의원 민원간담회장 찾아 탄핵 입장 물을 것"민주, 尹 '편지=내전 선동'…"빨리 체포·구속해 혼란 줄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