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명품백' 회의록 소수의견 보니…"대통령기록물로 보기 어렵다"

사건 '종결' 처리한 전원위원회 회의록…위원들 우려 잇따라
"뇌물, 알선수재죄 성립 여지" "尹 지지하는 외관 오해도"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저녁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신고사건 전원위원회 회의 의결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 신고 사건 3건에 대해 각각 송부, 이첩, 종결 처리하고, 지난달 10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신고 사건을 종결 처리한 의결서에 소수 의견도 담아달라는 안을 두고 회의록에 남기는 방식으로 최종 의결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 제공) 2024.7.8/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저녁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신고사건 전원위원회 회의 의결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 신고 사건 3건에 대해 각각 송부, 이첩, 종결 처리하고, 지난달 10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신고 사건을 종결 처리한 의결서에 소수 의견도 담아달라는 안을 두고 회의록에 남기는 방식으로 최종 의결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 제공) 2024.7.8/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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