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국가채무 축소' 감사원 적발…"홍남기, 비율 낮추라 지시"

채무비율 148.2% 추정에도 81.1%로 축소 발표 정황
기재부 예타 면제제도 '100% 찬성률' 부실운용 지적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2.5.9/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2.5.9/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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