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 구성을 돕는 석동현 변호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30분쯤 관계자를 통해 자필 서명이 담긴 메시지를 집회 현장에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나라 안팎의 주권침탈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석동현 변호사 제공) 2025.1.1/뉴스1관련 키워드윤석열한병도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편지의원SBS고발원태성 기자 '尹 체포영장 기한 D-1'…민주, 휴일 이틀 연속 비상의총 소집휴일 긴급 의총 여야…尹 체포 불발 공수처·내란죄 배제 갑론을박(종합)관련 기사'내란 국조특위' 이번주 가동…민주, '尹 증인 채택' 압박민병덕 "윤석열, 국정조사 증인 출석 안 하면 고발 가능"민주 "내란 국조특위 성역 없이 조사…종사자들 사면 없도록 "국회, 45일간 내란 진상조사 한다…국조특위 계획서 통과비상계엄·내란 국정조사계획 '특위 통과'…여야 18명 위원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