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판정검사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중단…8월 2일 재개

2024년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시작된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입영대상자들이 흉부방사선 검사를 받고 있다. 2024.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024년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시작된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입영대상자들이 흉부방사선 검사를 받고 있다. 2024.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병무청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이 기간엔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등이 실시된다.

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며 검사는 8월 2일부터 재개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이 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자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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