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관계 설정에도 '생존과 번영' 관점 필요 [한중일 글로벌 삼국지]

대만·남중국해 문제는 中뿐만 아니라 한미일 모두 '핵심 국익'
'친중' '반중' 등 이념 개입 안 돼… 섣부른 정세 판단도 금물

백범흠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초빙교수(전 한중일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
백범흠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초빙교수(전 한중일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

왼쪽부터 왕이 중국 외교부장, 박진 외교부 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 2023.11.2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왼쪽부터 왕이 중국 외교부장, 박진 외교부 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 2023.11.2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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