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美 인플레감축법에 "최대 유연성 요청…'검토할 것' 답변 받아"

외교장관·1차관·주미대사 등 미국 설득에 총동원
11월 美 중간선거 전까지 법개정 가능성은 낮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6일 (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의료보장 확충, 대기업 증세 등을 담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서명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6일 (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의료보장 확충, 대기업 증세 등을 담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서명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외교부 전경.ⓒ News1 안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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