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1일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선종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저 이준석 안드레아는 교황님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더 낮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가난한 이들과 약자를 향한 사랑, 겸손한 발걸음은 인류 모두의 등불이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아울러 "영원한 안식을 기도드린다"고 덧붙였다.
바티칸은 21일(현지 시각)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날 오전 7시 35분 8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3년부터 12년간 교황직을 수행했으며 올해 2월부터 기관지염을 앓다가 폐렴 진단을 받고 한 달 넘게 입원해 치료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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