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4층에서 대선 출마 선언식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 시장 측 관계자는 이날 오전 뉴스1과 한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홍 시장은 전날(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주 안으로 대구시장직을 정리한 뒤 상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대선 출마 선언식을 할 대하빌딩에 캠프 사무실을 꾸리기로 결정한 상태다.
홍 시장은 △1년에 대학수학능력시험 2회 실시 △헌법재판소 폐지 및 대법원에 헌법재판부 신설 등 주요 공약 사항도 속속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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