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인공지능(AI) G3(주요 3국) 도약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LG AI연구원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연다.
권 원내대표는 연구원 시설을 둘러본 뒤 직접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후 LG와 네이버, 카카오, SK, SKT 등 AI 기술 기업 임원과 만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일정에는 권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상훈 정책위의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형두 의원 등이 참석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함께한다.
권 원내대표는 전날엔 경북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철강 산업 지원책을 살폈다.
이번에는 차세대 핵심 기술로 꼽히는 AI 기술을 세계 3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을 찾으며 '친기업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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