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美 여객기 사고에 "어려울 때 함께 하는 것이 동맹…애도"

엑스에 글…"희생된 모든 분께 진심 어린 애도 표해"

29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딩거필드에서 바라본 레이건 국립 공항 근처 포토맥강 상공에서 헬리콥터가 공중 추락 사고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29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딩거필드에서 바라본 레이건 국립 공항 근처 포토맥강 상공에서 헬리콥터가 공중 추락 사고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미국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여객기-군용 헬기 충돌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희생된 모든 분께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들과 미국 국민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려울 때 함께 하는 것이 동맹이다. 민주당은 미국 국민과 연대하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앞서 현지시간 29일 미국 수도 워싱턴DC 인근 상공에서 여객기와 군용 헬기가 충돌한 뒤 강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메리칸항공은 사고 여객기가 승객 60명, 승무원 4명을 태우고 캔자스주 위치토에서 워싱턴DC로 향하던 중이었다고 전했다.

군 당국자는 블랙호크 헬기가 비행 훈련 중이었으며, 미 육군 소속 병사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확인했다. 사고 현장에는 워싱턴DC 소방대와 경찰, 미군 등 300여명이 급파돼 수색과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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