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23일 당 원로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 체포와 수사에 따른 여당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권 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중식당에서 당 상임고문들과 오찬 회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민의힘 수습 방안과 윤 대통령 탄핵 및 조기 대선 가능성에 대비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상임고문단은 앞서 지난달 6일 오찬 회동을 한 뒤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은 왜 비상계엄을 선포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국민 앞에 밝혀주기를 바란다며 "당은 이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모든 분열적 정치 행위를 중단하고 일치단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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