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8일부터 이틀 간 오물풍선 330여개를 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9일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부터 9일 오전 10시까지 330여개의 오물풍선을 띄웠다. 이 중 80여 개가 낙하했다. 다만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으며, 현재 공중 떠 있는 풍선은 식별되지 않았다. 사진은 이날 서울 잠실대교 인근에서 발견된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6.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관련 키워드국민의힘오물 풍선북한국방부신윤하 기자 국힘, '당원 게시판 글' 1068개 전수조사…"수위 높은 욕설은 12개 뿐"여야, 연평도 포격 14주기 추모…"대한민국 지켜내겠다"관련 기사연평도 포격 14주기…국힘 "강한 국방력으로 튼튼한 안보 태세 구축"추경호 "민주, 이재명 방탄 그만…민생·예산 국회 만들자"'김건희 특검법' 세번째 본회의 통과…'김호중 방지법' 의결(종합)서울 오물풍선 1880여건 발견…피해 보상금 8000만원·부상 2건野, 공천개입 추가 '3번째 김건희 특검법' 법사위 단독 처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