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판이 바뀌다] '4050' 나이들면 보수된다는 말도 안 통해

수도권 집중 거주·진보 성향…'나이 들면 보수' 통념도 안 통할 듯
'소선거구제 역설'…진보vs보수 득표율 5.4%차·의석수 67석 차이나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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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192 대 108이라는 숫자는 이 구도로 4년간 국민 뜻을 받들라는 명령이다. 선거 결과는 윤석열 정부 심판이다. 그러나 이런 정치적 의미보다 더 중요한 변화가 있다. 이번 총선은 전통적 선거 공식이 깨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치지형의 근본틀이 바뀌고 있다. 선거를 결정짓는 기본 토대는 이념, 세대, 지역이다. 더이상 20대를 진보로 단정할 수 없고 60대를 보수로 규정할 수 없다. 서울을 진보 우세로, 부산을 정통보수로 여기는 분석틀도 깨졌다. 온라인 시대가 30년이 지났고 유튜브가 대세가 된 22대 총선. 이전과 전혀 다른 그 변화의 지점들을 차례로 분석한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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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2023.12.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2023.12.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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