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 그후] '851표차' 용인시병…2번 찍던 동천동 '尹 동기' 외면

용인 수지구 포함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21대부터 민주 '승리'
'성복동·동천동' 보수 표심 이동…尹 측근 고석,'정권심판' 그대로 노출

편집자주 ...어느 때 보다 치열했던 제22대 총선. 최대 승부처는 수도권이었다. 이중에서도 당락을 가른 표 차이가 5%포인트(p) 미만인 선거구가 20곳에 달한다. 이념, 계층, 세대, 지역으로 갈라진 우리나라 정치지형을 낱낱이 보여주는 곳들이다. 5%p의 차이를 극복하고 당선한 후보들은 누구며, 승패의 결정적 요인은 무엇이었는지 차례로 분석한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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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병 국회의원 당선인이 11일 당선이 확정된 직후 부인과 함께 꽃다발을 들고 있다. (당선인측 제공) 2024.4.11/뉴스1 ⓒ News1 김평석 기자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병 국회의원 당선인이 11일 당선이 확정된 직후 부인과 함께 꽃다발을 들고 있다. (당선인측 제공) 2024.4.11/뉴스1 ⓒ News1 김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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