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3분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한 뒤 지지자들과 만나던 과정에서 머리에 '내가 이재명'이라고 적힌 왕관을 쓴 한 중년 남성에게 공격당했다. 용의자는 이 대표의 목을 겨냥해 자상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과거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유력 정치인들이 피습당한 경우는 여럿 있었다. 대외적으로 공개된 일정을 소화하던 중 사건이 발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관련 키워드410총선화제이재명피습4·10총선410총선이재명박근혜송영길아베조현기 기자 내년 예산 14.5조 순증…'SOC·이재명' 예산 늘고 특활비 칼바람국힘, 추경 움직임에 "한번 검토해볼 상황…정부와 교감 할 것"관련 기사[총선 D-60] 대선 전초전? 한동훈·이재명 중 한명은 총선 이후 '치명타'한동훈 "이재명 피습이 집단욕망? 배현진은 민주당 욕망 탓이냐"국힘 "이재명 기자회견, 또 일방통행…윤석열 정부 비난만 가득"민주 "'명품백 수수' 김 여사 조사해야"…권익위 압박(종합)'중학생 피습' 배현진 퇴원…"'이러다 죽겠구나' 공포 느꼈다"(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