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속에 골프를 쳐 비판을 받아온 홍준표 대구시장이 19일 오후 시청 동인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허리를 숙여 사과하고 있다. 홍 시장은 "수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부적절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수해로 상처를 입은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대구시 제공) ⓒ News1 이재춘 기자관련 키워드홍준표폭우골프국민의힘윤리위징계사려깊지못했다늘하던대로거듭된사과징계수위에영향박태훈 선임기자 김상욱 "어제도 새벽 4시에 잠, 밥도 못 먹어…한동훈 참 바른 사람"박선원 "정보사 블랙요원들, 자대 복귀해라…지금도 무장 안풀고 임무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