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정성근 자진사퇴 늦었지만 다행"

"자진사퇴 아닌 국민들의 여론에 밀려 사퇴한 것"

본문 이미지 -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 2014.6.23/뉴스1 © News1   박철중 기자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 2014.6.23/뉴스1 © News1 박철중 기자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위증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던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한 것과 관련,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자진사퇴가 아니라 국민들의 여론에 밀려서 사퇴한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국력 낭비가 너무 컸고, 대통령은 이번 일을 계기로 철저한 인사검증시스템을 갖추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인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 후보자는 이날 문체부 대변인실을 통해 "오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후보자 직을 사퇴합니다. 다 설명 드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냥 물러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gayunlove@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