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600년 조선 왕실의 사당인 종묘 정전(正殿)이 5년간의 대대적인 수리를 마치고 대중에 공개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창덕궁 구(舊)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 49위를 종묘 정전으로 다시 옮기는 환안제(還安祭)가 거행되고 있다.
고종 7년인 1870년 이후 155년 만에 열린 환안제는 조선 시대를 포함해도 네 번째인 드문 행사로, ‘종묘영녕전증수도감’ 의궤에 나와 있는 환안제 관련 기록을 바탕으로 고증을 거쳐 생생하게 재현됐다. 2025.4.20/뉴스1
kkorazi@news1.kr
고종 7년인 1870년 이후 155년 만에 열린 환안제는 조선 시대를 포함해도 네 번째인 드문 행사로, ‘종묘영녕전증수도감’ 의궤에 나와 있는 환안제 관련 기록을 바탕으로 고증을 거쳐 생생하게 재현됐다. 2025.4.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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