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경북 북부 지역의 대형 산불로 전국 사과 재배면적의 약 28%가 피해를 입으면서 사과나무 개화와 생육에 차질이 생겼다. 이로 인해 올 하반기 사과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국 평균 사과 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4월 중순 기준 전국 도매시장 사과 1kg당 평균 가격은 6912원으로 평년보다 71%(2879원) 올랐으며, 소매가 역시 14% 상승해 10개 기준 2만8483원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은 17일 서울의 전통시장에 진열된 사과. 2025.4.17/뉴스1
pjh2580@news1.kr
전국 평균 사과 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4월 중순 기준 전국 도매시장 사과 1kg당 평균 가격은 6912원으로 평년보다 71%(2879원) 올랐으며, 소매가 역시 14% 상승해 10개 기준 2만8483원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은 17일 서울의 전통시장에 진열된 사과. 2025.4.1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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