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30일 서울시내 대형마트에서 핫초코 등 코코아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탄핵정국에 환율이 1480원대까지 치솟으면서 먹거리 물가도 위협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사료용 곡물, 커피, 코코아 등 농산물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세계식량가격 상승에 고환율까지 덮치면서 내년 먹거리 물가가 치솟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UN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7.5포인트(p)로 전월보다 0.5% 상승하면서 지난해 4월(128.4) 이후 1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코코아는 톤당 1만 2107달러, 커피는 톤당 5046달러로 전월보다 41.4%, 8.4% 각각 올랐다. 2024.12.30/뉴스1
psy5179@news1.kr
탄핵정국에 환율이 1480원대까지 치솟으면서 먹거리 물가도 위협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사료용 곡물, 커피, 코코아 등 농산물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세계식량가격 상승에 고환율까지 덮치면서 내년 먹거리 물가가 치솟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UN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7.5포인트(p)로 전월보다 0.5% 상승하면서 지난해 4월(128.4) 이후 1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코코아는 톤당 1만 2107달러, 커피는 톤당 5046달러로 전월보다 41.4%, 8.4% 각각 올랐다. 2024.12.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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