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계대출 9,500만 원 돌파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처음으로 9500만 원을 돌파했다.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비은행 연체율은 2015년 이후 9년 만에 …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처음으로 9500만 원을 돌파했다.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비은행 연체율은 2015년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505만 원으로 집계됐다.

26일 서울 시내의 한 은행에 대출 안내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2024.12.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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