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올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외식 8종이 서울을 기준으로 평균 4% 가량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서울에서 김밥 가격은 1월(3323원)과 비교해 11월 3500원으로 5.33% 인상됐다. 같은 기준으로 비빔밥 5.05%, 자장면 5.01%, 냉면, 4.73% 등 전반적으로 가격이 인상됐다. 이같은 물가 인상 전망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한 음식점에 메뉴 가격이 표시돼 있다. 2024.12.16/뉴스1
photolee@news1.kr
16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한 음식점에 메뉴 가격이 표시돼 있다. 2024.12.16/뉴스1
photo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