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먹거리 물가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에도 국내 식품·외식 가격 인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주요 식재료 가격이 오른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수입 단가가 더 높아진 영향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생산 원가에서 원재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60∼70%인 식품산업과 30∼40%를 차지하는 외식산업에서 물가 인상의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사진은 22일 서울 명동의 음식점 거리. 2024.12.22/뉴스1
kysplanet@news1.kr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생산 원가에서 원재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60∼70%인 식품산업과 30∼40%를 차지하는 외식산업에서 물가 인상의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사진은 22일 서울 명동의 음식점 거리. 2024.12.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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