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1446원까지 치솟았던 달러·원 환율이 4일 1419원으로 출발했다.
전날 달러·원 환율은 오후 10시까지 1403원대를 유지하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빠르게 치솟았다. 장 중 한 때 1446원을 넘어선 1446.5원에 거래되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3월15일(1488.0원) 이후 15년 8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달러·원 환율은 본회의 전후로 1420원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다 새벽 2시 최종 1425원에 마감했다.
jjjioe@news1.kr
전날 달러·원 환율은 오후 10시까지 1403원대를 유지하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빠르게 치솟았다. 장 중 한 때 1446원을 넘어선 1446.5원에 거래되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3월15일(1488.0원) 이후 15년 8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달러·원 환율은 본회의 전후로 1420원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다 새벽 2시 최종 1425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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