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집값보다 경기 먼저 살린다…한은 '깜짝' 금리 인하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장을 보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3%로 0.25%포인트(p) 인하했다.

지난달 기준금리 인하 이후 한 달 만에 금리를 다시 낮추는 '백 투 백'(back to back·연속) 인하를 결단한 것이다. 높은 환율, 집값, 가계부채 문제를 완화하는 것보다 경기 침체 방어를 우선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기준금리 연속 인하는 무려 1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2024.11.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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