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울음' 12년 만에 최대 증가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3분기보다 0.05명 올라 0.76명을 기록, 2015년 4분기 이후 36개 분기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혼인도 역 …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3분기보다 0.05명 올라 0.76명을 기록, 2015년 4분기 이후 36개 분기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혼인도 역대 최대 증가율을 기록하며 크게 늘었다.

지난 9월 출생아 수는 2만 590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혼인 건수는 1만 5368건으로 18.8% 증가하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9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3분기 출생아 수는 6만 1288명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4523명(8.0%) 증가했다.

증가율은 3분기 기준으로 2007년(15.6%) 이후 가장 컸다. 출생아가 2개 분기 연속 증가한 것은 2015년 1~2분기 이후 처음이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여성병원에서 신생아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4.11.27/뉴스1

2expulsion@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