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자녀교육비가 가정 경제에 부담이 된다고 응답한 가구의 비중은 60.9%로 2년 전보다 3.2%포인트(p) 증가했다. 자녀 교육비 부담 요인은 학교 납입금 외 교육비가 71.9%로 가장 높았다. 중·고등학교 자녀가 주로 있는 30~50대의 경우는 사교육비 등 학교 납입금 외 교육비를 부담스러워 했으며, 대학생·대학원생 자녀가 주로 있는 60세 이상은 학교 납입금에 대한 부담이 높게 나타났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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