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11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포장김치가 진열돼 있다.
본격적인 김장철에 접어들었지만 배추 무 등 주요 채소값 강세가 이어지면서 김장 담그기를 포기하고 포장김치를 사 먹는 이른바 '김포족(김장포기족)'이 늘고 있다.
'김포족'의 온라인 소비도 증가했다. 지난달 포장김치 매출은 전년 대비 25% 늘었다. 특히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포장김치 중 중량이 가장 큰 10㎏ 상품의 매출이 18배 증가했다.
배춧값 상승으로 김장족이 김포족으로 돌아서면서 대용량 완제품 김치를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2024.11.11/뉴스1
kwangshinQQ@news1.kr
본격적인 김장철에 접어들었지만 배추 무 등 주요 채소값 강세가 이어지면서 김장 담그기를 포기하고 포장김치를 사 먹는 이른바 '김포족(김장포기족)'이 늘고 있다.
'김포족'의 온라인 소비도 증가했다. 지난달 포장김치 매출은 전년 대비 25% 늘었다. 특히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포장김치 중 중량이 가장 큰 10㎏ 상품의 매출이 18배 증가했다.
배춧값 상승으로 김장족이 김포족으로 돌아서면서 대용량 완제품 김치를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2024.11.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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