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남현주 한국소비자원 시험검사국 화학환경팀 팀장이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문정동 한국소비자원 서울강원지원에서 대표적인 실내 스트레칭 운동용품인 폼롤러 20개 제품에 대한 품질 및 안전성 시험·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폼롤러의 경도를 평가한 결과 경도가 작아 말랑한 EVA 소재와 경도가 커서 상대적으로 딱딱한 특성을 보인 EPP 소재 제품 각 10개씩을 평가한 결과 동일 소재 제품 간에도 경도 차이가 있었으며, 중금속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검출되지 않아 안전성은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가정 내 사용 제품임을 고려해 어린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주의 표시를 확인한 결과 20개(10개 업체) 중 18개 제품(90%, 9개 업체)에 주의사항 표시가 없어 개선이 필요해 어린이 사고 예방 주의사항 표시를 권고해 해당 9개 업체 모두 향후 표시계획을 회신했다고 전했다. 2024.10.22/뉴스1
pjh2035@news1.kr
한국소비자원은 폼롤러의 경도를 평가한 결과 경도가 작아 말랑한 EVA 소재와 경도가 커서 상대적으로 딱딱한 특성을 보인 EPP 소재 제품 각 10개씩을 평가한 결과 동일 소재 제품 간에도 경도 차이가 있었으며, 중금속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검출되지 않아 안전성은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가정 내 사용 제품임을 고려해 어린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주의 표시를 확인한 결과 20개(10개 업체) 중 18개 제품(90%, 9개 업체)에 주의사항 표시가 없어 개선이 필요해 어린이 사고 예방 주의사항 표시를 권고해 해당 9개 업체 모두 향후 표시계획을 회신했다고 전했다. 2024.10.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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