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북한이 오늘부터 남한과 연결된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단절하고 방어 축성물(구조물)을 요새화하는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9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이 북한도발실을 관람하고 있다.
앞서 김정은 총비서는 지난 1월 개최된 최고인민회의에서 '가장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의 헌법화를 제안하며 "북남교류의 상징으로 존재하던 경의선의 우리 측 구간을 회복불가한 수준으로 물리적으로 끊어놓는 것을 비롯하여 접경지역의 모든 북남연계조건들을 철저히 분리시키기 위한 단계별 조치들을 엄격히 실시하라"라고 지시한 바 있다. 2024.10.9/뉴스1
pjh2035@news1.kr
앞서 김정은 총비서는 지난 1월 개최된 최고인민회의에서 '가장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의 헌법화를 제안하며 "북남교류의 상징으로 존재하던 경의선의 우리 측 구간을 회복불가한 수준으로 물리적으로 끊어놓는 것을 비롯하여 접경지역의 모든 북남연계조건들을 철저히 분리시키기 위한 단계별 조치들을 엄격히 실시하라"라고 지시한 바 있다. 2024.10.9/뉴스1
pjh20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