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정체·폭우시 침수' 동부간선도로 오명 벗는다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2009년 오세훈 시장 1기 재임시절 발표했던 '동부간선 지하도로'가 마침내 첫 삽을 뜬다.서울시는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2009년 오세훈 시장 1기 재임시절 발표했던 '동부간선 지하도로'가 마침내 첫 삽을 뜬다.

서울시는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서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을 가졌다.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성북구 석관동(월릉교)~강남구 대치동(대치우성아파트) 12.5㎞ 지하화 공사가 시작된다.

지하화가 완료되면 월계IC에서 대치IC 구간 통행시간은 현재 50분대에서 10분대로 대폭 줄어 들고 상습정체·상습침수 구간이라는 오명을 벗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월계IC에서 바라본 동부간선 지하도로 건설 예정 구간의 모습. 2024.10.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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