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최근 3년새 65세 이상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가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0년 3만 1072건이던 고령 운전자 사고는 지난해 3만 9614건으로 27.5% 급증했다. 전체 교통사고 건수 대비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비중도 5년 연속 오름세다.
jjjio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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