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 핵심 입지에 신규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집값 안정의 핵심은 결국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주요 입지에 추가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8·8 공급대책의 핵심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진행 속도를 높여 서울에 향후 6년간 총 13만가구의 물량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빌라 및 구옥 밀집지역의 모습. 2024.9.9/뉴스1
kkorazi@news1.kr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8·8 공급대책의 핵심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진행 속도를 높여 서울에 향후 6년간 총 13만가구의 물량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빌라 및 구옥 밀집지역의 모습. 2024.9.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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