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추석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폭염으로 치솟은 채소류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있어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다.
최근 소비자단체협의회가 조사한 추석 제수비용은 평균 32만 8950원으로 지난해보다 1.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태별 제사용품 평균 구입비는 전통시장 22만 6585원, 일반슈퍼 24만 4723원, SSM 29만 4054원, 대형마트 30만 5185원, 백화점 40만 4559원 등이었다.
정부는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을 30만 원 안팎으로 안정화시킬 계획이다. 20대 성수품을 역대 최고 수준인 17만 톤 규모로 공급해 2021년 추석 당시 차례상 비용(29만 7804원)과 근접한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1일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에서 고객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4.9.1/뉴스1
ssaji@news1.kr
최근 소비자단체협의회가 조사한 추석 제수비용은 평균 32만 8950원으로 지난해보다 1.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태별 제사용품 평균 구입비는 전통시장 22만 6585원, 일반슈퍼 24만 4723원, SSM 29만 4054원, 대형마트 30만 5185원, 백화점 40만 4559원 등이었다.
정부는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을 30만 원 안팎으로 안정화시킬 계획이다. 20대 성수품을 역대 최고 수준인 17만 톤 규모로 공급해 2021년 추석 당시 차례상 비용(29만 7804원)과 근접한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1일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에서 고객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4.9.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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