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이재명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으로 촉발된 '의정(醫政) 갈등'이 계속 심화하는 가운데 경기 수원지역 소재 상급종합병원인 아주대병원의 응급실 소속 의사 절반이 사표를 제출했다.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일반 응급실에서 성인 환자를 담당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14명 중 3명이 사직서를 제출해 수리됐다.
여기에 추가로 다른 4명의 전문의도 사직서를 제출, 잔류 의료진의 업무과다, 응급실 운영 차질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25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병원의 모습. 2024.8.25/뉴스1
2expulsion@news1.kr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일반 응급실에서 성인 환자를 담당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14명 중 3명이 사직서를 제출해 수리됐다.
여기에 추가로 다른 4명의 전문의도 사직서를 제출, 잔류 의료진의 업무과다, 응급실 운영 차질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25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병원의 모습. 2024.8.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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