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응급실 내원 환자 수가 더욱 늘자 복지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추가 분산 대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최근 응급실 방문 환자의 약 44%는 경증·비응급 환자로 이 환자들을 동네 병·의원으로 적절히 분산할 경우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여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최근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추진과 마찬가지로 응급의료도 전공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 개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jjjio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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