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초여름이 시작되는 2분기 날씨가 더워지면 판매가 급증하는 맥주 매출이 줄고, 춥거나 불경기 판매가 늘어나는 소주는 오히려 매출이 늘었다. 이른 무더위도 불경기 소비 심리를 이기지 못했다는 평가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주류 시장 매출 볼륨은 소주가 약 2~3% 성장한 반면 맥주는 약 5~6% 감소했다.
사진은 2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소주가 진열돼 있다. 2024.8.20/뉴스1
2expulsion@news1.kr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주류 시장 매출 볼륨은 소주가 약 2~3% 성장한 반면 맥주는 약 5~6% 감소했다.
사진은 2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소주가 진열돼 있다. 2024.8.20/뉴스1
2expulsi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