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내년 1월 1일부터 국산 증류주에 붙는 세금이 줄면서 소주의 공장출고가격이 약 10.6% 인하된다.
국세청은 지난 14일 주세 기준판매비율심의회를 열고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 비율을 22.0%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산 소주의 과세표준이 22.0% 할인되면 공장 출고가는 약 10% 정도 싸질 것으로 국세청은 예상했다.
현재 1247원인 참이슬의 공장 출고가는 내년부터 1115원으로 10.6% 내려갈 예정이다.
사진은 1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소주를 고르는 모습. 2023.12.18/뉴스1
phonalist@news1.kr
국세청은 지난 14일 주세 기준판매비율심의회를 열고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 비율을 22.0%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산 소주의 과세표준이 22.0% 할인되면 공장 출고가는 약 10% 정도 싸질 것으로 국세청은 예상했다.
현재 1247원인 참이슬의 공장 출고가는 내년부터 1115원으로 10.6% 내려갈 예정이다.
사진은 1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소주를 고르는 모습. 2023.12.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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