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北억류' 선교사 아들, 유엔서 "생사만이라도" 호소

스위스 유엔사무소 北인권행사서 협력 요청
살몬 유엔 보고관 "북한당국 인권 의지 부재" 비판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지난 2월 7일 설 명절을 맞아 2024년 이후 10년째 북한에 억류된 최춘길 선교사의 아들이 거주하는 곳에 방문, 설 떡국을 먹으며 대화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뉴스1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지난 2월 7일 설 명절을 맞아 2024년 이후 10년째 북한에 억류된 최춘길 선교사의 아들이 거주하는 곳에 방문, 설 떡국을 먹으며 대화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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